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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도서관 프로젝트] 8월 활동 소식 (1차)



 

안녕하세요 :)

<별의별 도서관 프로젝트>입니다.

저희는 일상 속 차별로 드러나는 이슈 너머의 '사회 구조/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그 과정에서 참고한 관련 읽기 자료들의 목록을 한데 모아 기록/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문실험을 통해 '인종주의' 그리고 '능력주의'가 우리 사회 내에서 어떻게 발현되어 개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논의한 후, 이러한 논의 내용을 Q&A북과 같이 '질문과 그에 대한 여러 생각/고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북'으로 만들어 배포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8월 7일에 줌(Zoom)을 이용하여 두 번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워크북 구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인종주의적 사회구조를 향해 던져볼 수 있는 '질문'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 '별의별 도서관의 고민/생각'들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워크북 구성 논의

- 책자 크기를 A5로 결정하여 이에 맞추어 워크북을 제작하기로 함.


- 워크북의 구성은?


① 소개글

<별의별 도서관 프로젝트>의 목표 및 활동 안내


② 인종주의 관련 내용

'들어가며'라는 소목차를 빌려, '인종주의'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 소개

인종주의적 사회구조를 향해 던지는 '질문'과 그에 대한 '별의별 도서관의 고민/생각'들

'별의별 도서관이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된 문헌들' (참고문헌)


③ 능력주의 관련 내용

'들어가며'라는 소목차를 빌려, '능력주의'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 소개

능력(만능)주의 풍조에 빠진 사회를 향해 던지는 '질문'과 그에 대한 '별의별 도서관의 고민/생각'들

'별의별 도서관이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된 문헌들' (참고문헌)


④ 우리의 후기글


→ 이 중 이번 8/7 모임에서는 "② 인종주의 관련 내용"에 관하여 논의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8월 7일 활동 사진]

2. ‘인종주의’ 관련 질문 작성 및 내용 보완

- 지난 5/1에 "의정부고 학생들의 블랙페이스 논란 관련 - 인종차별이라는 개인의 행위가 인종주의적 사회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인종주의'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음. 이 때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한 모임기록에서의 '목차'를 인종주의적 사회구조를 향해 던져볼 수 있는 '질문'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함.

(변경 전) 기존 '인종주의' 관련 모임기록에서의 목차

주제) 의정부고 학생들의 블랙페이스 논란 관련 - 인종차별이라는 개인의 행위가 인종주의적 사회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Ⅰ. ‘인종차별’이란

1. 인종차별의 개념

(1) 인종과 인종주의

(2) 인종 구별에 따른 차별의 실재

(3) 사람의 특징과 범주화

(4) 인종주의 분류

1) 국가 인종주의 (state racism)

2) 제도적 인종주의 (institutional racism)

3) 일상의 인종주의 (everyday racism)

2. 인종차별의 역사

(1) 미국에서의 인종차별 역사 : 차별의 역사와 사회 구조로의 고착화

(2) 한국에서의 인종차별 역사

3. 인종주의가 고착화된 사회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

(1) 소수집단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

1) '소수집단 우대정책'이란

2) 소수집단 우대정책에 대한 비판과 재비판

(2)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서의 ‘법제화’

4. 우리는 왜 사람의 '피부색 또는 생김새'를 이유로 차별을 하나

(1) 타인종 효과

(2) '피부색 또는 생김새'에 따른 편견과 고정관념

(3)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4) 인종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유색인종 캐스팅 확대

Ⅱ. 블랙페이스 역사

Ⅲ. 샘오취리의 지적 그리고 사과에 이르기까지 : 우리의 고민의 필요한 지점

1. 블랙페이스 문제 지적

2. 논란의 발생 및 추이

3. 성찰하는 태도의 필요성

Ⅳ. 먼지차별의 구조적 이해

1. 먼지차별의 개념과 시사점

2. 개인의 차별행위 이면에 존재하는 불평등한 사회 구조

3.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

Ⅴ. 추가로 생각해볼 지점 : 인종차별과 교차하는 차별들

Ⅵ. 참고문헌


(변경 후) 인종주의적 사회구조를 향해 던져볼 수 있는 34개의 질문들

주제) 의정부고 학생들의 블랙페이스 논란 관련 - 인종차별이라는 개인의 행위가 인종주의적 사회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질문 1-1. 인종이란 무엇일까요?

질문 1-2. 예전에 비하면 인종차별이 없어지지 않았나요?

질문 1-3. 인종이 실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인종차별이 일어나는 건가요?

질문 1-4. 사람의 특징에 대해 말하는 것도 차별이 되나요?

질문 1-5. 우리 사회 속에서 인종주의는 어떻게 발현되고 있을까요?


질문 2-1.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질문 2-2. 인종차별이 법적으로 금지된다면 차별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2-3. 흑인의 빈곤율과 범죄율이 높은 것은 사실 아닌가요?


질문 3. 한국에도 인종차별이 있나요?


질문 4-1. 인종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소수집단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에 대해 아시나요?

질문 4-2. 소수집단 우대정책은 일부에게만 특혜를 주는 것 아닌가요?

질문 4-3. 한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어떠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까요?


질문 5-1. '피부색 또는 생김새'가 다른 사람을 보고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질문 5-2. '피부색 또는 생김새'에 따라 어떠한 편견과 고정관념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질문 5-3. 인종차별적 편견 없이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 6-1.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사진을 보신 적이 있나요?

질문 6-2. 블랙페이스가 왜 문제인가요?

질문 6-3. 한국에서 서구의 블랙페이스 역사를 알아야 할까요?


질문 7-1. 블랙페이스에 대한 샘 오취리의 지적 이후 어떠한 논쟁이 일어났을까요?

질문 7-2. 학생들은 인종차별을 하려는 의도가 없었던 것 아닌가요? 당사자인 가나의 관짝소년단이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나요?

질문 7-3. 샘 오취리도 동양인을 차별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나요?

질문 7-4. 우리는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두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포용하고 있을까요?

질문 7-5. 패러디를 하고자 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어떠할까요?

질문 7-6. 의정부고 블랙페이스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의별 도서관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질문 8-1. 먼지차별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질문 8-2. 차별 행위가 개인의 사소한 실수였다면 한 번쯤은 덮어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질문 8-3. 왜 블랙페이스 논란이 반복되는 것일까요?

질문 8-4. 흑인들이 동양인들을 차별하고 있지 않나요?

질문 8-5. 인종주의적 사회구조 하에서 우리는 차별을 하고 있을까요? 차별을 당하고 있을까요?


질문 9-1. 2009년 한 버스 안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의별 도서관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질문 9-2. 나는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나요?

질문 9-3. 여러 정체성들이 교차하여 생기는 일들을 경험해보셨나요?

질문 9-4. 흑인 전용 수영모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9-5.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각 질문별로 '우리가 더 고민해보고 싶은 부분들' 혹은 '독자들이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을 보완하기로 함.


질문 1-2.

◼ 인종주의의 확산은 유럽 제국주의 및 식민주의 확장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

◼ 과거(17세기-19세기)의 인종차별 양상은 어떠했는지?


질문 1-4.

◼ 개인의 특징과 범주화에 관한 내용

◼ 인종 간 유전적 다양성 차이보다 인종 내 다양성 차이가 더 크다는 실험 내용


질문 2-1.

◼ 조지 플로이드 사건 관련 사진 편집


질문 2-2.

◼ 소수자를 향한 공권력 남용 범죄의 지속 & 이들에 대한 처벌이 미비함

◼ 소수인종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증오범죄 혐의를 소극적으로 적용하는 경찰


질문 2-3.

◼ 슬럼, 할렘가 형성의 정책적 배경 & 흑인 빈곤율, 범죄율에 영향 미친 사회구조적 요소

◼ 위의 내용에 더하여서 보완할 내용이 있다면 더 추가할 것


질문 4-1.

◼ Affirmative Action이 소수집단 '우대'정책으로만 변역되는 것인지 조사


질문 4-3.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한 기대효과


질문 5-3.

◼ 생소함이 고정관념, 편견으로 이어지고 이는 차별로 연결된다는 점 강조

◼ 유색인종 캐스팅과 PC 관련 논문 내용 추가


질문 6-1.

◼ 의정부고 학생들 사진 편집(모자이크)


질문 7-4.

◼ 샘 오취리에게 지지와 연대 보낸 사례

◼ 영국 축구선수 사례 요약 및 재서술


질문 7-6.

◼ 학교교육이 미비했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될 수 있다’는 문제 인식과 비판적인 성찰 조차도 하지 못하고 차별을 생산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는 사회구조적 문제임


질문 8-3.

◼ 한국 교육 제도에서 인종차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쳤는지 / 미디어를 통해 블랙페이스가 어떻게 용인되어 왔는지 / 한국 사회에서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인종차별이 어떻게 지속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내용


질문 8-4.

#BlackLivesMatter이나 #StopAsianHate 등을 주제로 한 시위에 당사자 외 백인 등 여러 인종이 참여


질문 8-5.

◼ 우리는 피해자일수도 가해자일 수도 있기에, 인종차별은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임


질문 9-1.

◼ 질문 부분 / *별의별 도서관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두 부분에 문단 내용 재배치


질문 9-4.

◼ 흑인 전용 수영모자에 대한 정보만 제시할지 / 아니면 찬반 의견까지 함께 제시할지 논의 필요


→ '인종주의'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내용 보완을 마친 후 8/26에 수정된 내용들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저희 <별의별 도서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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